정부는 18일 감사원 감사위원(차관급)에 노우섭 감사원 사무총장을, 감사원 사무총장(차관급)에 이명해 감사원 1국장을 임명했다.□신임 감사위원·사무총장
◎노우섭 감사위원/사무총장 등 요직거쳐
행시 5회로 68년부터 감사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95년말부터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내면서 고속철도감사 등 굵직한 감사현안을 무난히 풀어냈다. 외국에서의 연구경력을 바탕으로 감사업무의 세계화를 꾀하기도 했다. 장경숙씨와 1남3녀 ▲경남 거창·55세 ▲서울대 법대 ▲감사원 1국장, 사무총장
◎이명해 사무총장/청렴·해박 신망 두터워
감사원내 선배들을 제치고 사무총장에 발탁됐다. 30년간 감사현장을 지켜오면서 청렴한 생활과 해박한 이론으로 원내 신망이 두텁다. 중앙부처감사를 전담하는 1·2·3국 등의 업무를 두루 익혀 사무총장에 적임이라는 평. 노우옥씨와 2녀 ▲평남 평안·58세 ▲서울대 문리대 ▲감사원 공보관 1·5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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