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연합=특약】 15일 피살된 잔니 베르사체의 용의자로 지목받고 있는 앤드류 쿠너낸(27)이 수년전부터 베르사체와 안면이 있는 관계였다고 미국의 패션잡지 「배니티 페어(Vanity Fair)」가 17일 밝혔다. 이 잡지는 최근호(9월)에서 수년전 베르사체와 쿠너낸이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하우스의 무대 뒤에서 함께 있던 장면이 목격됐으며, 당시 베르사체는 쿠너낸에게 『당신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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