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재민 특파원】 미국은 북한군의 비무장지대 침투총격사건과 관련, 북한측에 미국의 관심과 우려를 분명히 전달했다고 니컬러스 번스 국무부 대변인이 16일 밝혔다.번스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군 병사들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는 사실에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번 사건이 가능한한 이른 시일내에 정전협정의 틀 안에서 논의되기를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북한에 대한 식량원조계획은 어린이와 노인을 구호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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