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선관위 직원이 금품살포 사실 은폐”/포항보선 이 후보측 주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선관위 직원이 금품살포 사실 은폐”/포항보선 이 후보측 주장

입력
1997.07.18 00:00
0 0

【포항=이정훈·전준호 기자】 경북 포항북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이기택 후보선거대책본부는 17일 금품살포현장을 적발하고도 은폐한 혐의로 포항남구선관위 사무국장 권영승(45)씨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후보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선관위가 16일 하오 3시30분께 포항시 북구 우현동 공모(64·여)씨 집에서 무소속 박태준 후보 지지자인 윤모(39·여)씨와 이모(60)씨가 주민 10여명을 모아놓고 돈봉투를 나눠주는 현장을 선관위가 적발하고도 이를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남구선관위는 『선관위가 은폐한 것이 아니라 이후보측의 설명을 잘못 이해했다』며 17일 윤씨 등을 금품살포혐의로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수사의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