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하오 6시50분께 충북 괴산의 화양계곡에서 석양장면을 촬영하던 「KBS 좋은 아침입니다」 촬영팀 카메라에 초고속 괴비행물체 2대가 포착된 사실이 17일 밝혀져 미확인비행물체(UFO)인지 여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KBS 촬영팀에 따르면 카메라맨이 석양장면을 촬영하다 우연히 포물선을 그리며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는 비행물체 2대도 촬영됐는데 UFO가 빠른 속도로 비행할 때 나타나는 볼록현상이 뚜렸하고 일반 항공기와 달리 빛의 반사현상도 없다.
충북 괴산지역은 우리나라에서 UFO가 자주 발견되는 3개 지역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처럼 괴비행물체 2대가 잇따라 날아가는 장면이 비교적 선명하게 촬영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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