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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에 셸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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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에 셸턴 유력

입력
1997.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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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 UPI=연합】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은 현 그린베레(특별작전) 사령관인 헨리 셸턴 육군대장을 차기 합참의장으로 천거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국방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코언 장관이 지난주 빌 클린턴 대통령과 존 섈리캐슈빌리 현 합참의장의 후임문제를 논의했으며 클린턴 대통령은 이번주 중 새 합참의장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언 장관과 절친한 셸턴 대장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18공수군단 및 바랙기지 사령관을 역임했으며 94년 아이티 군사작전때 지상군 사령관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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