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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온천욕 한자리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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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온천욕 한자리서 즐긴다

입력
1997.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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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하며 온천욕도 즐기고…」.이천 미란다관광호텔의 야외온천수영장이 여름철 이색레포츠코너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야외 수영장의 주고객은 보통 20, 30대 연령층. 그러나 온천수영장은 온천욕을 즐기려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가족들과 함께 찾는 경우가 많다.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이 수영장의 수온은 섭씨 25∼28도. 몸을 담그면 미지근하게 느껴질듯 말듯하면서도 상쾌함을 유지할 수 있는 온도다.

630여평규모의 수영장은 유수풀과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풀도 갖추고 있다. 유아풀을 제외한 수영장의 수심은 가족들이 함께 수영할 수 있도록 1.2m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최장인 140m길이의 아쿠아튜브슬라이드는 스릴감이 넘쳐 인기만점.

실외수영장으로는 특이하게 밤 9시까지 문을 열어 달빛을 온몸에 받으며 수영을 즐기는 이들도 눈에 띈다. 입장료는 성인 5,300원, 어린이 3,500원. 온천사우나를 함께 이용할 경우는 7,700원을 받는다. 주부와 어린이들을 위해 주 3회 수영강습도 실시하며 직장인들은 출근하기전 아침 6∼8시에 열리는 조기수영교실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0336)3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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