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민 10명중 9명은 대통령의 과도한 권력집중을 분산하고 의회 여당 행정부에 대한 대통령의 개입도 축소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 등 12개 수도권지역 YMCA가 최근 성인남녀 1,0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0.5%가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가장 바람직한 대통령상으로는 「개혁을 앞장서 실천하는 대통령」(25.4%)이 가장 많았고, 「국정수행 능력이 뛰어난 관리형 대통령」(24.0%), 「청렴하고 도덕적인 대통령」(22.7%) 순으로 나타났다.<윤순환 기자>윤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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