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차 에어컨 켠채 자다 질식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차 에어컨 켠채 자다 질식사

입력
1997.07.16 00:00
0 0

【청주=한덕동 기자】 15일 하오 6시1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2동 서주우유 앞길에 세워 둔 충북70가1303호 봉고승합차에서 운전자 김광회(41·자영업·전주시 덕흥구 모충동 835)씨가 숨져있는 것을 주민 강순희(38·여)씨가 발견했다.강씨에 따르면 이날 하오 집 앞에 차를 세운 김씨가 3시간이 지나도록 차를 빼주지 않아 확인해보니 김씨가 운전석에 엎드린 채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김씨가 승합차 안에서 에어컨을 켜 놓은 채 잠을 자다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