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AFP=연합】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은 국제평화유지군의 주둔시한이 완료되는 98년 6월 이후 보스니아에서 미군 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이 맡게 될 역할에 대해 미 행정부가 아직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미군의 보스니아 개입 확대에 대해 반대입장을 취해 온 코언 장관은 금주초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코펜하겐에서 『보스니아에서 미국의 군사적 역할증대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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