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강력부(서영제 부장검사)는 14일 인기 비디오자키(VJ) 겸 탤런트인 재키 림(본명 임하정·31·여)씨를 마약법과 대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8일 홍콩흥행업자 라이노씨의 홍콩소재 자택에서 코카인이 들어있는 담배를 피운 혐의다.
임씨는 이에 앞서 4월 중순께 일본계 미국인 에릭씨의 미국 LA 집에서 대마초를 흡연하고 귀국한 뒤 자신의 집에서 에릭씨로부터 받아온 대마초 0.2g을 담배파이프에 넣어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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