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3일 올 하반기중 산업인력관리공단에 「벤처기업 인력지원실」을 개설키로 했다. 인력지원실은 고용 및 훈련 분야에 경험이 많은 기업체나 민간단체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벤처기업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 알선해 주고 인력확보방법도 자문해 줄 계획이다.노동부는 또 공공 직업교육훈련 기관에서 배출하는 기술 및 기능인력을 벤처기업에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벤처기업이 특수분야의 인력을 필요로 할 경우에는 주문식 직업훈련제도를 적극 활용, 필요인력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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