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삼성SDS의 PC통신 유니텔이 후원한 온라인 취업엑스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회장 송인상)이 주관한 제 10회 한국제안·소집단활동 전국대회에서 우수제안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주최측은 국내에서 처음 PC통신과 인터넷을 통해 구인·구직자를 연결하는 취업엑스포는 창의성, 경비절감효과, 뛰어난 운영 등이 돋보인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취업엑스포는 한국일보사의 종합정보화 운동인 「그린넷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대졸, 해외인력, 고졸자를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올해부터는 경력사원을 포함해 상시취업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6월말 현재 2,900여 기업과 92만여 취업희망자가 참여, 5,800명에게 새로운 직장을 주었다. 37억원의 경비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특히 장애인, 여성, 지방대생의 고용불균형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은 15일 하오 5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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