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내년 전문대 정원/15,000여명 늘린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내년 전문대 정원/15,000여명 늘린다

입력
1997.07.14 00:00
0 0

◎공업계열에 50%이상 반영/여건우수 8개대 정원자율화교육부는 94년부터 98학년도까지 전문대 정원을 9만여명 늘리기로 한 방침에 따라 98학년도에 신설학교를 포함, 정원을 1만5천6백40명가량 증가시키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98학년도 전문대 정원은 24만8천8백50명에서 26만4천4백여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교육부는 99학년도와 2000학년도의 경우 연간 1만여명씩 증원하고 2001학년도 이후는 동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98학년도 정원은 공업계열에 전체의 50% 이상을 반영하고, 전문대별로 정원이 3천여명을 초과하지 않도록 소폭 증원할 방침이다. 또 지역별 여건을 감안한 취업전망 및 신직종 관련분야 증원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는 98학년도 학생정원 자율화 대상학교로 연암축산, 연암공업, 거제, 양산, 대천, 대원, 웅진, 주성 등 8개 전문대를 선정, 발표했다. 전년도 선정된 6개 전문대 중 울산과 신일은 제외됐다.

이번에 선정된 자율화 대상 전문대는 교육여건평가 결과가 상위 20%, 교원확보율 55%이상, 교사확보율 70%이상을 갖춘 지방소재 학교로 입학정원을 임의로 증원할 수 있다.<이충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