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터넷으로 자장면 주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자장면 주문

입력
1997.07.14 00:00
0 0

인터넷으로 자장면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했다.영화 「네트」에서 여주인공 산드라블록이 인터넷으로 피자를 주문해 먹는 장면처럼 외국에서는 인터넷 음식주문이 보편화했다. 인터넷을 항해하다 전화를 끊고 음식을 시키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때문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 전문업체인 인터리버가 이달초 개설한 배달사이트(www.interiver.net)는 자장면을 포함한 중국요리, 피자, 치킨 등의 음식점을 지역별로 모집해 체인형태로 운영한다. 고객이 음식을 주문하면 가장 가까운 업체로 전화와 팩스를 통해 주문내용을 전달, 30∼40분내에 배달을 완료한다. 현재 도시지역만 배달이 가능하며 하루 6시간 영업한다. 음식값은 배달한 음식점에 지불하면 된다. 음식값의 3∼10%를 할인하기 위해 등록업체들과 협의중이다. 인터리버는 9월부터 인터넷으로 항공권 호텔 콘도 극장 등을 예약하는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전국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