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미 플로리다주) AP=연합】 지난해 5월 탑승객 110명이 전원사망하는 사고를 당한 이래 실추된 이미지 회복에 애써 왔던 미 밸류젯 항공이 10일 미 에어트랜 항공과 합병키로 합의, 앞으로 새 항공사명 에어트랜으로 운항하게 된다.양 항공사의 모기업인 밸류젯사와 에어웨이즈사는 주주, 감독기관의 승인을 받아냄에 따라 합병키로 이날 최종 합의했다. 1대 1 주식교환 형식으로 이뤄질 양사의 합병은 3∼4개월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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