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에이즈치료 일반화/2020년 우주에 태양광발전소/2024년 인공지능 칩 개발2007년에는 에이즈 치료제가 본격 개발된다.
또 2020년에는 우주공간에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되며 2024년에는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칩」이 개발된다.
일본 과학기술청은 10일 앞으로 30년안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 예측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환경 에너지 의료 우주 등 14개 분야의 과학기술자로 구성된 위원회가 2025년까지 실현가능한 1,072항목의 주요기술과제를 선택, 각 기술의 중요도와 구체적 실현 시기를 과학자 4,200여명에게 다시 묻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이 결과에 따르면 2006년에는 인터넷 등 네트워크상의 전자거래가 보급된다. 2007년에는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프레온가스 대체품이 실용화하며 2009년에는 에이즈 치료가 일반화한다.
또한 2010년에는 산사태 등을 예고하는 기술이 개발되며 특수 안경없이도 볼 수 있는 입체 TV도 보급된다. 손목시계 크기로 세계 어디서나 영상과 음성을 송수신할 수 있는 정보단말기와 주머니크기의 음성 자동통역기가 실용화하는 것은 2012년, 장기 기상예보 체제가 확립되는 것은 2014년이다.
또 2018년 인체의 노화 구조를 규명해 생명연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2022년이면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떠날 수 있다.<도쿄=김철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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