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이수성 지지선언·26명 이인제 지지모임신한국당 민주계 모임인 정발협이 사실상 해체되자 각 경선후보들은 8일 정발협에 속해있던 원내외 위원장들을 규합, 선거캠프에 합류시키는 등 민주계 영입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김운환 김학원 의원 송천영 위원장 등 이인제 후보 지지파 26명은 이날 저녁 모임을 갖고 「이인제 지사와 함께하는 모임」을 출범시켰다. 또 최형우 고문계 정동포럼 회장인 송천영 위원장은 모임후 『정동포럼 회원 36명중 상당수가 9일중 이인제 후보 지지를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이재오 유용태 정의화 의원 등 정발협의 원내외위원장 22명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수성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이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이들은 9일 대구·경북합동연설회, 11일 부산연설회에 맞춰 2, 3차로 원내외 위원장들이 추가로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영성 기자>이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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