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씨 비리사건 첫 공판이 7일 상오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합의30부(재판장 손지열 부장판사)심리로 열린다.<관련기사 2면> 이날 상오에는 현철씨와 전 안기부 운영차장 김기섭 피고인에 대한 재판이 열리며, 하오에는 이들과 별건으로 기소된 (주)심우 대표 박태중 피고인과 (주)디즈니여행사 대표 김희찬 피고인 등 4명의 피고인에 대한 재판이 각각 진행된다. 관련기사>
공판에서는 재판부의 인정신문과 검찰의 공소요지 낭독, 검찰측 직접신문이 진행되며 수사기록을 아직 넘겨받지 못한 변호인측의 반대신문은 2차공판에서나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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