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CBS인용 보도【도쿄=김철훈 특파원】 북한 전 노동당비서 황장엽씨는 최근 미 정보관계자와 만나 김정일이 한국침략계획을 버리지 않고 있으며 침공시 미 항모와 잠수함에 대한 특공작전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4일 미 CBS방송을 인용,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CBS방송은 황씨가 『김정일은 한국 침략을 강행한다는 의지를 버리지 않고 있다』며 『주한미군이 다른 지역의 분쟁에 파견돼 한국방위가 허술한 때를 침략의 적기로 판단, 선전포고 없이 남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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