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연설 순서는 추첨으로… 인신공격땐 퇴장합동연설회는 매일 하오 2시부터 시작된다. 각 후보당 연설시간은 20분. 주최측은 연설외에 부대행사까지 합해 대략 3시간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설순서는 연설회시작전 추첨으로 결정된다.
당 경선관리위는 장내 질서유지와 후보간 비방문제를 놓고 고심중이다. 이를위해 경선관리위는 후보들의 연설회 도중 및 시작전후 연설회장 순회, 연설도중 연호, 지지후보 연설후 퇴장, 불법홍보물 현장배포, 연설에서의 인신공격 흑색선전 등을 모두 금지했다. 선관위는 후보의 연설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2차까지 「옐로 카드」(경고)를 들어보인뒤 세번째에는 마이크 전원을 끄고 연설자를 퇴장시킬 방침이다. 후보들은 연설회때마다 당헌·당규를 준수하고, 결과에 승복하며, 탈당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하게 된다.<신효섭 기자>신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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