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그다지 심하지 않던 수채구멍 냄새가 장마철이면 이상하게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또 휴가를 맞아 오랜만에 쓰는 별장이나 콘도를 찾아갔을때도 역시 냄새가 역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래 저래 여름은 수채구멍에서 나는 냄새가 고민스런 철. 인터넷의 「홈아트」사이트에도 수채구멍의 냄새를 호소한 주부가 있다. 한국에 살고 있다는 미국인 주부인데 미국에 사는 고참주부들이 몇가지 해결책을 제시했다.①수채구멍에서 냄새가 나서 고민이라면 식초를 붓고 기다린다. 식초냄새가 사라진 뒤 맡아보면 수채구멍냄새도 사라져있다. 특히 오랜만에 쓰는 콘도나 별장의 수채구멍에 직효. ②식초와 베이킹 파우더 락스를 섞어 만든 악취제거제를 쓴다.
③근본적인 해결책. 하수구밑에 거위 모가지 모양인 S자형의 파이프를 단다. 구부러진 면에 늘 물이 일정하게 고여있어 냄새를 흡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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