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주정보소년단,원격조종 프로그램 도입「화성의 이동 탐사차량을 사이버공간에서 조종한다」
한국우주정보소년단은 5일 새벽 화성에 착륙한 탐사선 패스파인더의 탐사차량 서저너의 키트모형을 인터넷으로 원격 조종하는 프로그램을 도입, 서비스를 시작했다. 「레드로버」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미국의 행성학회(Planet Society)가 어린이를 위해 개발한 교육용 프로그램. 서저너의 모형을 독창적으로 가공할 수 있고 화성의 환경을 나름대로 설정해 가상의 탐사활동을 벌이도록 했다. 인터넷(http://dacta.ray.co.kr)에 접속하면 미국에 있는 화성탐사차 키트를 조종할 수 있다.
한국우주정보소년단은 이번 패스파인더의 화성탐사를 기념해 제작한 「붉은별의 신비를 밝힌다―마스패스파인더의 화성탐사」를 무료 제공한다. 문의 (02)549―6369∼71.<전국제 기자>전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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