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발효전문기업 육성(주)세원(대표 고두모)은 3일 미원과의 합병을 통해 2000년 매출 1조8,600억원, 경상이익 1,710억의 초우량기업으로 키우고 세계 3대 발효전문기업으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세원은 이를 위해 ▲발효 ▲가공식품 ▲식품소재 ▲축산사료·비료 ▲의약 ▲신규사업 등 6개 사업군으로 나누는 등 사업구조를 체계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세원은 2000년까지 발효조미료(MSG), 라이신, 핵산, 페닐알라닌, 글루타민 등 고부가가치 발효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25%까지 높이고 3,500억원의 설비자금을 투입함으로써 환경 및 의약사업 등 신규사업 부문의 매출을 전체 매출의 1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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