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전성우 기자】 25일 하오 3시께 충남 S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 학교 1학년 황모(6))군 등 2명이 같은 반 여자친구 김모(6)양의 겨드랑이와 등을 라이터 불로 5, 6차례 지져 화상을 입혔다.김양의 어머니 조모(36)씨는 『김양의 옷을 갈아입히던 중 몸에 상처가 있는 것을 발견, 담임교사에게 연락해 같은 반 학생들을 조사한 결과 황군 등이 화상을 입힌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학교측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모 TV의 프로그램를 보고 내용을 흉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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