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의 시민 종교단체들은 30일 상오 10시 서울 종로구 흥사단강당에서 「북한동포돕기 민간단체 전국회의」발족식을 갖고 북한동포돕기 활동에 나섰다.전국회의는 발족선언문에서 『정부당국은 가두모금 등 민간모금활동과 기업, 언론의 적극적인 참여를 규제해 온 소극적인 태도를 탈피하고 북한동포돕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연합 사무실 압수수색과 관련, 전국회의는 『공신력 있는 민간전문기관의 공증을 통해 자율적으로 모금의 투명성을 밝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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