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방학이 가까와 온다. 방학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중에는 햇빛이 거침없이 쏟아지는 산과 바다, 땀을 뻘뻘 흘리며 매미며 잠자리를 쫓아다니는 놀이에 대한 기대도 큰 몫을 차지한다. 올해도 각 단체들이 과학·국토탐사·스포츠 등 다양한 캠프들을 마련해 놓고 있다. 영상세대를 위한 「영화만들기캠프」 여중생을 위한 성교육프로그램 「딸들을 위한 캠프」 등 특색있는 것들도 많다. 캠프를 고를때는 자녀의 적성과 건강상태 등을 감안해야 한다. 구체적인 일정, 참가인원과 교사의 수, 안전에 대한 대비책 등도 미리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김동선 기자>김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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