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판매(대표 유영걸)는 27일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진다」는 토탈서비스체제구축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한 책임정비 실현을 위해 정비작업자, 정비반장, 회사 등 3중으로 정비품질을 보증하는 「정비실명제」를 실시키로 했다.작업자는 고객에게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을 주고 해당 정비반장은 작업완료 여부를 검사한 뒤 이상이 없을 경우 차량에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가 새겨진 노란색 스티커를 부착하며 회사차원에서는 정비품질보증서를 발행하게 된다고 기아자판은 설명했다.
기아자판은 이와 함께 지난달부터 오전 9시30분 이전 조조입고 고객에게 정비요금을 10% 할인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아자판 관계자는 『정비실명제 도입으로 기아차량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차량의 구입에서부터 폐차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사후관리를 받게 됐고 작업자에게는 프로의식을 더욱 고취시켜 정비품질의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종재 기자>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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