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건모 사생활 공갈사건/이례적 비공개 재판 “의아”(표주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건모 사생활 공갈사건/이례적 비공개 재판 “의아”(표주박)

입력
1997.06.27 00:00
0 0

○…인기가수 김건모씨가 25일 자신이 피해자인 공갈사건의 증인으로 법정에 섰으나 일반사건으로는 극히 이례적으로 비공개 재판이 진행돼 퇴정을 당한 30여명의 방청객들이 고개를 갸우뚱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뉴욕공연을 주선했다가 흥행이 기대에 못미치자 『공연중 문란한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자신을 협박, 1억원을 요구하다 지난 1월 구속기소된 장경욱(36) 피고인이 그동안 6차례의 재판에서 범행을 극구 부인해 증인으로 채택됐다.그동안 법원의 증인 소환에 불응, 과태료 20만원을 부과받은 김씨는 이날도 출석하지 않으면 강제 구인하겠다는 재판부의 방침이 확고하자 재판시작 1시간30분전에 법원에 도착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