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신화=연합】 1차 뇌졸중 발생후 48시간안에 아스피린을 투여하면 2차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이칠로프병원 뇌혈관질환 진료실장 나탄 보른스타인 박사는 25일 예루살렘 포스트와의 회견에서 이스라엘인 1백14명을 포함, 36개국에서 총 1만9천4백35명의 뇌졸중 환자를 조사분석한 결과 이같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른스타인 박사는 첫번째 뇌출혈이 발생한지 48시간안에 아스피린을 최소한 3백㎎이상 투여하면 환자가 사망하거나 2차 뇌졸중이 일어날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른스타인 박사는 아스피린은 뇌졸중 환자의 사망위험을 줄이는데 혈전용해제인 헤파린에 비해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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