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텔레콤(대표 유진국)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다지점분배시스템(LMDS)무선망을 이용한 양방향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삼양텔레콤은 최근 서울 종로5가 본사 LMDS시험국에서 800여m 떨어진 종묘공원 앞 「버스정보시스템관제센터」로 데이터 및 영상을 전송, 주문형비디오(VOD) 위성방송 인터넷 등의 서비스를 시연했다. 양방향 디지털 LMDS는 28㎓ 대역의 초고주파를 이용해 음성, 영상,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전송하는 첨단 방식으로 유선에 비해 설치비용이 저렴한 차세대 통신망이다.<전국제 기자>전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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