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이수성 고문이 25일 6·25 47주년을 맞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안보교사」로 나섰다. 이고문은 이날 낮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 때마침 이곳에 견학 온 초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했다.이고문은 자신의 부친 이충영 변호사가 한국전중 납북된 사실을 소개한뒤 『47년전 오늘 남침한 북한군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군과 경찰 200만명이 목숨을 바쳤다』며 『다시는 이같은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파주 군포 시흥 등 경기지역 3개 지구당을 방문, 대의원들과 만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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