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꽃이 있는 삶(책꽂이)
알림

꽃이 있는 삶(책꽂이)

입력
1997.06.25 00:00
0 0

◎이름모를 들풀 이름 지어주기우리 산하를 빼곡 채우고 있는 「이름모를 들풀」들에게 이름을 되찾아 준 책이다. 계절별로 분류돼 있어 보기 편하다.

해풍에 익어가는 노란 열매(치자나무), 경칩이면 눈물을 쏟는 애환의 나무(고로쇠나무) 등은 봄꽃. 여름이면 아기를 향해 내민 엄마손(환삼덩굴), 초원을 적신 황금빛 향기(솔나물)가 짙더니, 철이 바뀌어 가을을 알리는 자주색 풀꽃(개미취)의 향이 은은하다. 지은이 김대성, 오병훈씨는 언론에 몸 담고 있으면서 우리 자연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애써오고 있다. 이 책은 91년 6월부터 한국일보에 월요일마다 130회에 걸쳐 게재했던 같은 제목의 연재물에 70편을 추가, 상하 두 권으로 냈는데 그 가운데 완결편. 생명의 나무 간, 20,000원.<장병욱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