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이 24일 내부적으로 야권의 임시국회소집요구에 일단 응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빠르면 30일께 임시국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신한국당은 그러나 당내 대선후보 경선일정을 감안, 후보 합동연설회가 시작되는 7월5일부터 경선일인 21일까지 국회를 사실상 휴회하는 방안 등을 야권에 타진할 것으로 알려져 야권의 대응이 주목된다.
이와관련, 여야는 25일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임시국회 소집문제를 최종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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