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노동관계법이 발효된 이후 다른 사업장 노조에 대해 「제3자 개입」 지원신고를 한 근로자수가 2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2일 노동부에 따르면 제3자 개입 지원신고가 접수된 사업장은 20일 현재 대우건설 힐튼호텔 세진컴퓨터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등 모두 96개소이며 지원신고자는 연인원 24만9천1백80명에 달했다.
특히 민노총(위원장 권영길) 산하 민주금속연맹의 단병호 위원장은 아남산업 현대중공업 한국중공업 영창악기 등 모두 51개 노조에 대해 지원신고를 냈다.<남경욱 기자>남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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