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UPI=연합】 브라질 상파울루시의 한 식당에서 2개의 한국인 갱조직이 집단총격전을 벌여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19일 밝혔다.이들 2개 조직은 서로 1백여발의 총탄을 쏘며 총격전을 벌이다 경찰이 출동하자 경찰과도 총격전을 벌인 뒤 도주했다.
사망자중 정일(29)씨 등 2명은 온몸에 많은 문신을 하고 있었으며 이중 한명은 방탄조끼까지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부상자 5명을 신문하기 위해 한국영사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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