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 고건 총리 주재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최근 한총련 수사상황 및 폭력시위 근절대책을 점검한다. 정부는 회의에서 한총련 와해를 위해 비운동권 총학생회 중심의 건전학생협의체 구성을 지원하기로 결정할 계획이다.정부는 또 다음달말까지 한총린 핵심지도부와 폭력시위 가담자를 전원 검거하기 위해 지방경찰청에 검거대책본부, 관할경찰서에 수사전담반을 각각 편성하는 한편 검거유공 경찰관의 특진범위를 경감까지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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