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0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에서 골프 등 호화관광을 즐기고 돌아오는 여행객들이 사치성 물품을 들여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다음주부터 2개월동안 해외여행자에 대한 휴대품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관세청은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보석 등 고가사치품을 들여온 혐의가 있는 여행객들은 모두 정밀검사할 방침이다. 또 태국 등 동남아로 향락 보신여행을 다녀오는 여행객들에 대해서는 항공편 탑승객 전원을 불시에 검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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