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 연합=특약】 영국 보수당은 19일 윌리엄 헤이그(36) 전 웨일스장관을 존 메이저 당수의 후임으로 선출했다.헤이그는 이날 당수 선출을 위한 3차 투표에서 총 164의원표 중 92표를 얻어 70표 획득에 그친 경선자 케네스 클라크를 제치고 신임 당수가 됐다.
그는 옥스퍼드대를 수석 졸업했으며 27세때 요크셔 리치먼드에서 하원의원에 첫 당선됐다. 이후 94년 사회보장장관에 올라 50년만에 최연소 입각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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