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의 대규모 학교정보화 운동이 펼쳐진다. 교육정보공동체운동본부(임시대표위원장 신극범 한국교육학회장)는 19일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결성식을 갖고 공식출범했다. 운동본부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사회봉사협의회 등 교육계와 한국시민단체협의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하며 교육부가 후원을 맡는다.운동본부는 이 운동이 민간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공동체운동인만큼 개인이나 기업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운동의 추진에 필요한 재정지원은 물론 각 지역의 통신망 구축에 필요한 컴퓨터와 케이블 등 장비지원업체, 정보통신기술을 소유한 교수 교사 학부모와 대학의 컴퓨터동아리, 통신동호회 등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교육정보공동체운동본부 연락처는 (02)515―2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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