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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홍성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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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홍성원씨

입력
1997.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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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정치부장을 지낸 홍성원씨가 17일 상오 10시30분 삼성의료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홍씨는 54년 한국일보 견습 1기로 입사, 61년까지 정치부 기자로 재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찬희(61)씨와 춘기(LG반도체 미주법인부장) 남기(삼성제이피모건 수석)씨 등 4남. 발인은 19일 상오 6시. 장지는 전북 임실군 운암면 금기리 선영. 빈소는 삼성의료원 (02)34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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