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FP=연합】 중국과 영국은 7월1일 홍콩 주권 반환식에 앞서 양국 관계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홍콩의 빈과일보가 18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 리펑(이붕) 총리 등이 30일 자정에 열리는 주권 반환행사에 앞서 토니 블레어 총리 등 영국 대표단과 회담을 갖는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이와 관련, 중국측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홍콩 주권 이양과 관련된 미해결 과제들을 풀고 양국 관계의 새 장을 열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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