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내수부진으로 재고물량이 늘어나자 4월에 이어 16일부터 21일까지 한시적으로 3공장의 아반떼, 4공장의 포터 등 일부 차종에 대해 다시 조업단축에 들어갔다.현대자동차는 18일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가 위축, 내수가 부진해 재고물량이 적정수준을 넘어섬에 따라 불가피하게 아반떼는 16일부터 포터는 이날부터 각각 1일 2교대로 하루 4시간씩 실시해온 주·야간 잔업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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