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출국… 일·불 등과 정상회담도김영삼 대통령이 유엔환경특별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데 이어 26일 부터 28일까지 멕시코를 국빈방문한다고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이 16일 발표했다.
김대통령과 손명순 여사는 22일 하오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출국하며 28일 미국 앵커리지에서 1박한뒤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총회를 전후해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일본 총리와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 아르파드 곤츠 헝가리대통령, 로마노 프로디 이탈리아총리 등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김대통령은 또 4자회담 등을 협의하기 위해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추진중이다.
김대통령은 이어 멕시코를 국빈방문, 27일 멕시코 시티에서 에르네스트 세디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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