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자상거래 및 대금결제에 관한 국내 최초의 학술콘퍼런스인 「Cyberpayments+Electronic Commerce」가 한국일보사와 미국연방금융결제원 공동주최로 16일 상오 9시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렸다.한국 미국 스위스 싱가포르 등 4개국 전문가 10명이 전자상거래 신기술과 시장동향 등에 대해 강의한 첫날 정보통신업계 등의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 깊은 관심을 보였다.
비자인터내셔날의 마크 컬리머 아-태지역이사는 현금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전자대금결제기술을 소개한 뒤 현실과 가상세계에서 함께 사용이 가능한 IC카드를 연구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소프트뱅크코리아의 정승우(38) 부장은 『세계 전자상거래의 신기술과 흐름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소프트웨어 유통담당자로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17일에는 캘리포니아 주립대 에프레임 터번 교수 등 10명이 강사로 나선다.<송강섭 기자>송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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