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타이베이 UPI AFP 연합=특약】 다음달 1일부터 홍콩을 이끌 홍콩특별행정구(SAR) 정부는 16일 홍콩주권 반환후에도 홍콩인들의 직접선거로 선출된 지역위원회를 해산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SAR 정부는 성명을 통해 『홍콩의 18개 지역에서 선출된 지역위원회 위원 346명은 홍콩주권 반환후에도 자리를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의 지역위원회 위원들은 94년 크리스 패튼 총독의 정치개혁에 따라 주민들의 직접선거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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