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제학과 이준구 교수는 최근 발간된 교지 「관악」 여름호에 「우리 교육 되살릴 수 없을까」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 『서울대의 오만한 입시정책과 근시안적인 교육정책이 학교개혁을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교수는 『서울대는 입시제도만 바꾸면 우리나라 중·고 교육이 개혁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며 『교육당국은 3∼4년 단위로 입시제도를 고쳐대고 서울대는 오만한 자세로 대입정책을 세우는 바람에 미래를 짊어질 영재를 길러내는 데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