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강영훈)는 대북 구호물자 직접 전달이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분배 결과를 확인할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의 북한 상주인원을 늘리는 한편 이들의 활동비용중 일부를 부담하는 방안을 북한적십자회 및 IFRC측과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한적 관계자는 14일 『북한에 인도되는 직접 구호 물자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분배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현재 2명뿐인 IFRC의 북한 상주인원수가 최소한 6명 이상으로 확충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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