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파리국제미술견본시(FIAC), 미국의 시카고 아트페어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술견본시로 꼽히는 바젤아트페어가 11일 스위스 바젤의 메스 바젤전시장에서 개막됐다. 가나, 가인, 국제, 박여숙, 현대 등 국내 5개 화랑도 26명의 작품을 출품했다. 가나는 최종태 고영훈 오치균 전수천 도널드 설탄과 아날 도포모도로 등 6명, 가인은 김기린 천광엽 최선명 홍명섭과 고트프리드 호네거, 귄터 움베르그, 막스 콜 등 7명, 국제는 조덕현 김춘수와 바이런 킴, 로버트 만골드, 도널드 저드, 알렉산더 칼더, 샘 프란시스, 짐다인, 브루스 나우만 등 10명을 대표작가로 정했다. 박여숙화랑은 정창섭씨, 현대화랑은 서세옥 심문섭씨의 작품을 출품했다.올해는 스위스의 비스 쇼거, 프랑스의 르롱, 영국의 주다, 미국의 페이스 등을 비롯, 세계 20여국 250개 화랑이 참가, 세계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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