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 미 하원은 11일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동유럽 국가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신규 가입 확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하원은 올 여름 폴란드 헝가리 체코 등 3개국의 나토 가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클린턴 대통령에게 추가 가입국명을 거론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하원은 추가가입 대상국가로 루마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4개국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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